전체 난청의 절반가량 유전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.
실제 난청의 원인 중 절반은 유전성이며, 20~25%는 환경적 원인에 기인하고,
나머지 25~30%는 원인불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.
유전성 난청은 동반되는 증상에 따라 난청 외에 신체 다른 부위에 이상이 있는
'증후군성'과 난청만있는 '비증후군성'으로 분류되며
비증후군성 난청은 그 유전 형태에 따라서 우성과 열성으로 분류되며
일반적으로 우성 20% 열성 80%를 차지합니다.